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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Parata Air, 2025년 국내선부터 재취항! 노선·일정 총정리

by 스카이런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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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Parata Air, 2025년 국내선부터 재취항! 노선·일정 총정리

김포·양양·제주부터 일본·베트남까지… AOC 절차와 항공기 도입 현황

파라타 항공기

 

파라타항공은 누구인가?

파라타항공(Parata Air)은 2019년 운항을 시작했던 ‘플라이강원’의 리브랜딩으로, 2024년 생활가전 기업 위닉스 인수 이후 새 이름으로 재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위닉스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후, '파랗다'라는 우리말에서 영감을 얻어 '파라타항공'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맑고 깨끗한 하늘처럼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AOC(항공운항증명)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선부터 단계적으로 운항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초기 노선 계획 (요약)

1. 국내선 (운항 재개 초기)

  • 주력 노선: 양양 ↔ 제주
    • 운항 재개의 첫발을 떼는 상징적인 노선으로, 강원도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 추가 계획 노선: 김포 ↔ 제주
    • 수요가 가장 많은 노선 중 하나인 김포-제주 노선에도 취항하여 시장에 조기 안착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2. 국제선 (국내선 안정화 이후)

  • 1단계 (단거리):
    • 일본: 나리타(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
    • 동남아시아: 베트남 등
    • 국내선 운항이 안정화되는 대로, 수요가 보장된 일본 및 동남아 노선에 취항하여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입니다.
  • 2단계 (중·장거리):
    • 파라타항공은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A330-200 항공기를 1호기로 도입했으며, 이는 향후 북미,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장거리 노선은 운항 경험과 안정성을 충분히 확보한 후에 추진될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거점 공항

  • 국내선: 양양국제공항
  • 국제선: 인천국제공항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파라타항공은 강원도 양양을 거점으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하여 지역 항공사의 역할을 다하고, 이후 인천을 통해 국제선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330급 기체 내부

보유 항공기 및 운항 전략: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차별화 

파라타항공은 특정 노선에 최적화된 기종을 투입하는 효율적인 운항 전략을 펼칩니다.

  • A330-200 (중대형 항공기): 중장거리 국제선 및 수요가 많은 국내 주력 노선에 투입됩니다. LCC(저비용항공사)에서는 보기 드문 광폭동체(Wide-body) 항공기로, 더 넓은 좌석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기종입니다.
  • A320-200 (중소형 항공기):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국제선과 국내선에 투입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를 통해 파라타항공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LCC의 장점과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FSC(대형 항공사)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Hybrid Service Carrier)'를 지향합니다.

✅ 항공기 도입 계획: 2025년 말까지 총 4대(A330 2대, A320 2대)의 항공기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운항의 기틀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 포인트  

 

  • 대형 항공기 기반의 쾌적함: 주력 기종인 A330을 통해 기존 LCC보다 넓고 쾌적한 좌석 공간을 확보,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낮춥니다.
  • 합리적인 운임의 프리미엄 서비스: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면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하여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강원·수도권 동시 거점 확보: 양양국제공항을 강원도 거점으로,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수도권 거점으로 동시에 활용하여 지방 출발 승객과 수도권 승객 모두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파라타항공이 가져올 변화  

  •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일부 대형 항공사가 독점하던 노선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여 더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 신규 사업자의 진입은 건강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여 소비자들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 수도권·지방 접근성 동시 개선: 김포와 양양을 동시 거점으로 활용함에 따라, 특히 강원도민의 항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마무리 & 예약 전 체크포인트

파 파라타항공의 날갯짓은 단순히 한 항공사의 취항을 넘어, 국내 항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편안한 비행을 원한다면, 앞으로 공개될 파라타항공의 새로운 노선을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AOC 인증 절차와 운항 개시 시점은 변동될 수 있으니, 실제 예매 전 취항 공지와 스케줄을 꼭 확인하세요.

 

✈️ 여러분은 파라타항공을 타고 가장 먼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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